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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2013 history

‘내연모’ 공형진, 김정난 매정한 거절에 ‘한숨 푹푹’_2013.5.23 봉식 (공형진 분)이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 22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에서는 동숙 (김정난 분)에게 고백했다가 여지없이 거절당하고 마는 봉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숙은 “누나는 왜 사냐. 평생 정치만 하다 끝낼 거야. 사랑을 해야지”라고 충고하는 봉식을 향해 “살짝은 익었네”란 말을 무덤덤하게 남기곤 도도하게 발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익었다는 동숙의 말에 환호한 봉식. 대학생 시절, 동숙은 자신에게 고백하는 봉식을 향해 좀 더 익어서 오라며 냉랭히 봉식을 밀어냈던 터였다. 그러나 그때와 달리 조금은 마음을 여는 듯한 동숙의 태도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 봉식은, 며칠 후 동숙을 향해 ‘누나. 용기내볼까 해요’라는 수줍음 가득한 문자를 보내며 .. 더보기
공형진 “영화 홍보 활동 의무, 유세 아니다” 일침 _2013.5.16 배우 공형진과 김상경이 영화 홍보 활동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고백했다. 김상경은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이에 공형진은 “감독이나 배우들이 영화 홍보를 하는 것이 당연한 건데 대단한 일을 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이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상경은 “그 분들의 견해고 가치관이니까 단점으로 볼 수만은 없다”며 “단지 나는 아버지의 마음이다. 스태프와 고생해서 만든 결과물을 잘 알리고 싶은 마음이다. 관객들이 좋게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너무 홍보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 좋게 봐달라”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공형진은 “그것이 의무라는 거다. 유세는 아니라는 거다. 자기 작품이니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단호하게 덧붙이고는 “만약 그런 후배가 있다면.. 더보기
‘내연모’ 앙숙 신하균 공형진 여자로 通했다_2013.5.16 신하균과 공형진이 사랑 때문에 통했다. 5월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연출 손정현) 12회에서는 김수영(신하균 분)과 문봉식(공형진 분) 콤비의 활약이 그려졌다. 대한국당 회식 자리에 김수영과 문봉식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노민영(이민정 분)을 두고 성희롱 발언을 서슴없이 했다. "인물만 보면 내 집 안방에 놓고싶다" "살결도 하얀 게 젊은 애와 악수하면 다르다" "인물 아깝게 정치는 왜 한다고 나서는지 몰라" 등 노민영을 두고 민망한 발언이 오가자 김수영은 분노했다. 표적이 고동숙(김정난 분)으로 넘어가자 이번에는 문봉식이 분노의 주먹을 쥐었다. "고동숙 의원도 완숙미가 있어서 좋다" "룸살롱에서 블루스 치는 것 못 봤나? 죽여주더라" 등 웃으면서 고동숙에 대한.. 더보기
‘내연모’ 공형진, 나이 굴욕 안기는 신하균 때문에 ‘발끈’_2013.5.10 신하균과 공형진이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에서는 봉식 (공형진 분)에게 태연자약하게 나이굴욕을 안기는 수영 (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영 (이민정 분)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수영이라 밝히며 잘 돼 가고 있다고 말하는 희선 (한채아 분)의 말에 수영을 냉랭히 대하기 시작했다. 이에 안절부절 못하다 뒤늦게 민영이 질투를 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된 수영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며 해명을 위해 민영의 방을 찾았다. 그런데 티격태격하며 달콤한 화해를 나누던 가운데, 똑똑 두드리는 노크 소리에 혼비백산한 수영과 민영. 이에 황급히 베란다 쪽으로 몸을 피한 수영은 곧 옆 베란다로 건너갔는데, 민.. 더보기
김정난·공형진, ‘어린이집 학대’에 여야 의견일치 “영구 자격정지 시켜야”_2013.5.9 '내연모' 여야의원인 공형진과 김정난이 아동학대에 노출된 어린이집 사태에서 합의점을 찾았다. 8일 방송된 SBS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에서는 국공립 어린이집 시찰에 나선 야당 의원 김정난(고동숙)과 여당 의원 공형진(문봉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장을 둘러본 김정난은 "어린이들을 학대하는 어린이집에 대한 징벌이 너무 약하다. 기껏해야 1년 자격정지"라며 문제 어린이집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을 비판했다. 이에 공형진은 "영구 자격정지를 시켜야 한다"며 "아이를 학대한 사람에게 어떻게 또 다시 아이를 맡길 수 있나"며 동의했다. 극중 김정난은 여성운동가 출신의 녹색정의당 의원이다. 대한국당 대표 천호진(고대룡)의 오른팔인 공형진과 사사건건 대립하며 극의 한 축을 이끌어 왔다. 이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