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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2014 history

'엔젤아이즈' 윤예주, 아들에 무책임한 공형진에 독설 '눈물 펑펑'_2014.5.17. '엔젤아이즈' 윤예주가 아들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공형진에게 화내며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11회에서는 박혜주(윤예주 분)가 진모(정지훈)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기운찬(공형진)에게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운찬은 아들 진모의 학교에서 아빠 수업을 하기 위해 소방서를 나서려 했다. 이때 갑작스러운 출동이 걸린 탓에 기운찬은 진모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이후 기운찬은 선물을 잔뜩 사들고 집으로 향했지만, 상처받은 진모는 방에서 나오지 않고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박혜주는 "어떻게 그 약속을 안 지킬 수가 있어요. 오늘 진모가 학교에서 애들한테 얼마나 놀림 받았는지 알기나 해요? 지키지 못할 약속이면 처음부터 하지 말았어야죠"라고 탓했다. 기운찬은 .. 더보기
‘엔젤아이즈’ 공형진, 윤예주에 넋잃은 승리에 불꽃질투 ‘폭소’_2014.5.5 남남커플로 웃음을 자아냈던 공형진과 승리 커플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4일 방송된 SBS ‘엔젤아이즈’에선 테디(승리)가 오빠인 동주(이상윤)를 찾아온 혜주(윤예주)의 모습에 반하는 전개가 그려졌다. 동주와 재회하는 혜주의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던 테디는 첫눈에 반한 듯 넋을 잃은 표정을 지었다. 테디의 혜주앓이가 시작된 것. 운찬(공형진)의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던 테디는 혜주를 생각하느라 음식까지 태우는 모습을 보였다. 혜주에 대해 예쁘게 생겼다며 극찬하는 테디의 모습에 운찬은 재를 뿌렸다. 운찬은 혜주가 말괄량이에 고삐풀린 코알라 같다고 툴툴대며 혜주를 나름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남남커플로 눈길을 모았던 두 사람의 케미가 혜주의 등장으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된 것. 세 사람의 관.. 더보기
'엔젤' 공형진-승리, 자꾸 보고싶은 케미 브라더스 주인공만큼 흥미로운 커플이 있다.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의 공형진, 승리가 남다른 케미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공형진과 승리는 '엔젤아이즈'에서 세영소방서 구급대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항상 긴장감이 넘치는 소방서 내 분위기에 웃음을 불어넣는 일등공신. 아들에 대한 끔찍한 부성애를 간직한 인물 기운찬 역을 맡은 공형진은 진지한 가운데에서도 깨알 같은 표정 연기로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승리는 아이돌다운 수려한 비주얼로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반전으로 독특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중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엔젤아이즈' 5회에서는 테디서(승리 분)가 기운찬(공형진 분)이 간직하고 있는 가슴아픈 사연을 전해듣고 눈물짓는 모습을 그렸다. 테디는 운찬의 아들 기진모가 "엄마가 미국에서 .. 더보기
‘엔젤아이즈’ 공형진, 승리 빨간내복 변태오해 ‘폭소’_2014.4.26 ‘엔젤아이즈’ 공형진이 승리를 변태로 오해했다. 4월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연출 박신우) 5회에서 기운찬(공형진 분)은 후배 테디서(승리 분)를 오해했다. 신입 소방관 테디서는 첫 월급을 타자 할머니의 사진을 보며 “할머니, 이거 보이냐. 첫 월급 탔다. 기특하죠? 할머니가 첫 월급 타면 빨간 내복 사는 거라고 하지 않았냐. 제일 좋은 걸로 사왔다. 기가 막히죠?”라고 애틋한 혼잣말했다. 이어 테디서는 사람모형에 내복을 입힌 후 “참말로 따뜻하고 부드럽고... 이보다 더 부드러울 순 없지...”라며 쓰다듬었다. 테디서는 이미 돌아가신 할머니를 상상하며 효심을 드러낸 것이지만 정작 그 장면을 목격한 기운찬은 경악했다. 기운찬은 테디서에게 “너 지금 그 꼴이 뭐냐. 너 .. 더보기
[현장영상] 공형진 "아빠 연기 첫 도전…고2 아들 키웠던 기억 더듬고 있다"_2014.4.3 배우 공형진이 처음으로 아빠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은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신우 감독, 배우 이상윤, 구혜선, 김지석, 정진영, 공형진, 승리가 참석했다. 이날 공형진은 "전작에서 아이 아빠 역할을 한 적이 거의 없다. 이번에는 7살 짜리 아이를 혼자 키우는, 소위 이야기하는 홀아비 역할을 맡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공형진은 "아이를 혼자 키우는 역할인데 촬영 때 제 아이로 나오는 아역 배우를 보면서 두가지를 느꼈다. 나도 아이가 있지만 벌써 고등학교 2학년이 돼서 그 아이가 7살 때 기억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아역 배우가 7살인데도 불구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