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공형진이 승리를 변태로 오해했다.
4월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연출 박신우) 5회에서 기운찬(공형진 분)은 후배 테디서(승리 분)를 오해했다.
신입 소방관 테디서는 첫 월급을 타자 할머니의 사진을 보며 “할머니, 이거 보이냐. 첫 월급 탔다. 기특하죠? 할머니가 첫 월급 타면 빨간 내복 사는 거라고 하지 않았냐. 제일 좋은 걸로 사왔다. 기가 막히죠?”라고 애틋한 혼잣말했다.
이어 테디서는 사람모형에 내복을 입힌 후 “참말로 따뜻하고 부드럽고... 이보다 더 부드러울 순 없지...”라며 쓰다듬었다. 테디서는 이미 돌아가신 할머니를 상상하며 효심을 드러낸 것이지만 정작 그 장면을 목격한 기운찬은 경악했다.
기운찬은 테디서에게 “너 지금 그 꼴이 뭐냐. 너 혹시... 그거냐?”라고 물으며 “가까이 오지 마라”고 펄쩍 뛰었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캡처)
출처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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