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승이 영화 '방황하는 칼날' 이후 달라진 인지도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방황하는 칼날'에서 조두식 역을 맡았던 이주승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주승은 최근 개봉한 영화 '셔틀콕'에 주연 민재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주승은 이날 자기소개를 통해 자신을 알렸다. 그는 "독립영화 위주로 열두편 정도 찍었고, 상업영화는 '방황하는 칼날'에서 요즘 욕을 먹는 조두식 역할을 연기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독립영화는 극장에서 거의 다 개봉을 했지만 독립영화다 보니 반응이 좋지 못해서 관객이 많지 않았다. 특별상영관 위주로 개봉을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주승은 "예전에는 영화가 개봉을 해도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없었는데 요즘은 길가다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다. '어 조두식이다' 이렇게 아는척 해주셔서 좋다"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캡처]
출처 : 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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