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스크랩/2011 history

공형진, 강심장에 뜨다_2011.2.9

조소연 2011. 2. 9. 23:31

“현빈은 빨대남, 장동건 등 선배 장점만 쪽쪽 빨아”

김승우는 왕소심 트리플A형?


배우 공형진이 주원앓이의 주인공 현빈을 ‘빨대남’이라 칭해 화제다.

공형진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시크릿가든’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현빈과의 인연을 소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공형진은 “약 7년전 현빈이 김태평(현빈의 본명)이던 신인 시절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다”고 밝히 후 “이후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서도 함께 활동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공형진은 “막내이다 보니 형들에게 귀여움을 많이 받았는데 식사자리나 술자리가 있으면 꼭 따라 나와서 계속 지켜보곤 했다”며 “현빈은 나이 답지 않게 장동건, 김승우 등 선배들을 유심히 관찰해 장점만을 쪽쪽 빨았다”고 폭로했다.

공형진은 또 빨대남 현빈의 이야기를 하면서 ‘강심장’과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는 이승기에 대해 “요즘 이승기를 보면 국민MC 강호동 옆에 딱 붙어서 제대로 빨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외에도 공형진은 웃음소리 호탕하고 후배들 잘 챙기는 배우 김승우가 알고 보면 왕소심한 트리플 A형 이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출처 : My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