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이 폐소공포증을 고백했다.
강하늘은 7월3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무서워하는 게 폐소공포증이다. 폐소공포증이 심해 좁은 곳에 있으면 굉장히 힘들어한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엘리베이터를 타면 '가다가 멈추면 어쩌지?'라는 생각 때문에 식은땀이 난다"고 말했다.
강하늘에 이어 김소은은 "나는 육교가 무섭다. 예전에 동생이 밀어서 육교에서 떨어질 뻔 했다. 트라우마가 있어 육교만 있으면 겁을 먹고 횡단보도로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하늘 김소은이 호흡을 맞춘 '소녀괴담'(감독 오인천)은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강하늘)이 기억을 잃은 소녀귀신(김소은)을 만나 우정을 나누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학교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과 반 친구들의 연쇄 실종, 소녀귀신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간다. (사진=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출처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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