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이 액션 연기에 욕심을 드러냈다.
DJ 공형진은 9월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조폭마누라' 인기가 대단했지만 이미지가 각인됐다. 여배우로 싫은 적 없었냐?"고 물었다.
신은경은 "하나라도 잘하면 여한이 없다. 나이가 들어도 액션을 하고 싶다. 액션을 하다 눈 부상도 입었지만 아직도 뭔가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몸이 근질근질해 와이어 달고 날고 싶다"며 웃었다.
공형진이 "잠수부대 훈련 교관, 강력계 형사 등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캐릭터가 많았다"고 묻자 신은경은 "그게 전부 장르 영화라서 그렇다. 하지만 새로운 시도가 많아 또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신은경이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설계'(감독 박창진)는 돈에 죽고 돈에 사는 냉혹하고 차가운 세계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통쾌한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신은경은 삶의 전부를 잃고 복수를 위해 냉혹한 세계에서 성장한 사채업계 여대부 세희를 연기했다. 9월18일 개봉한다. (사진=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출처 : 뉴스
'공형진의 씨네타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재현 “DMZ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 아내도 극구 반대”_201.9.17 (0) | 2015.06.20 |
---|---|
조재현 “나 때문에 한국영화 발전 못한다고 욕먹어”_201.9.17 (0) | 2015.06.20 |
서울대 경영학 이시원 “서울대 여왕벌? 와전된 내용”_2014.8.22 (0) | 2014.09.10 |
공형진 “눈도 못맞추던 송새벽, 4년만에 유학파 포스”_2014.8.14 (0) | 2014.09.10 |
송새벽 “기념일 잘 안챙겨, 프러포즈도 못했다”_2014.8.14 (0) | 2014.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