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감독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동호 감독-박희본, 청취자들과 유쾌한 만남 _2013.3.6 '주리'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과 배우 박희본이 라디오 영화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리(감독 김동호, 배급 엣나인필름)'의 개봉을 앞두고 김동호 감독과 박희본이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지난 5일 출연했다. 이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됐다. DJ 공형진은 "영화제의 위원장으로 오래 계셨기 때문에 감독으로 불리는 것이 낯설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동호 감독은 "누가 감독이라고 부르면 '이게 나를 부르는건가?'하고 고민은 하지만 기분은 좋다"며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느 순간에 '컷'을 외치고 끝을 내야 할지 결정하는 것이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며 "감독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집행위원장으로 많은 영화 촬영현장을 다니면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