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과 시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끝과 시작' 민규동 감독, '공형진의 씨네타운' 출연 눈길_2013.4.5 영화 의 민규동 감독이 진솔하고 담백한 입담으로 청취자를 사로잡다 민 감독은 지난 4일 SBS 파워 FM 에 출연해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DJ 공형진이 의 제목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에 대해 묻자, 민 감독은 "어떤 이야기의 끝에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한 관계의 끝이 다음 관계의 시작을 예고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며 "미래와 과거,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영화의 독특한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관객들 사이에서 판타지 스릴러로 불리는 것에 대해서 그는 "극 중 '나루'의 존재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역할이고 마술을 부리기도 하기 때문에 판타지적인 스타일을 가져왔고 세 남녀의 관계가 긴장감 있게 펼쳐지기 때문에 스릴러의 느낌이 있을 것"이라며 관객들의 적절한 표현에 강한 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