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한 썸네일형 리스트형 [번외기사] 도지한 “공형진 선배 있으면 밥값이 굳어요”(인터뷰)_2013.11.6 잘생긴 얼굴로 시종일관 진지하게 일에 대해 얘기하던 도지한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궁금했다. 이렇게 조각같은 사람을 웃게 하는 공형진은 대체 어떤 사람일지. "연기를 할 땐 연기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마음이 잘 맞으면 전화해 커피 한 잔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전적으로 작품이 끝난 다음 일이에요." 도지한에게 tvN '빠스껫 볼'은 여러모로 의미가 큰 작품이다. 미니시리즈 첫 주인공을 맡았고 좋은 선배들을 만났다. 마음이 맞는 또래 연기자들과 함께 하게 됐다. 사석에서 만나 친분을 쌓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공사 구별에 있어 도지한은 무척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도지한은 "서로가 해야 할 부분만 충실하게 해내면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 우린 일하려고 만난 관계잖냐"고 설명했다. 그런 진지한 눈빛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