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 베커 원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형진 `이 연극은 내가 대한민국 최고` 공형진 "이 연극은 내가 대한민국 최고" 1인 코미디 연극 '내 남자는 원시인' "저보다 뛰어난 배우가 많지만 이 작품만큼은 대한민국에서 제가 제일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3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국내 무대에 첫선을 보인 1인 코미디 연극 '내 남자는 원시인(원제 Defending the Caveman)'을 이끌어가는 배우 공형진은 "허무맹랑한 욕심일지 몰라도 이 작품은 앞으로도 공형진밖에 못 한다고 할 만큼, 공형진이 가장 잘 맞는다고 보는 분들이 느끼도록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남녀의 차이와 그 때문에 생기는 오해들을 유쾌하게 그린 스탠드 업 코미디 형식의 이 작품에서 그는 평범한 남자를 대변하는 원시인 '형진'으로 분해 내년 1월말까지 70회 전회 공연을 혼자 소화한다. 올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