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형진 `총각 때는 나도 연애고수`_2007.1.16 KBS 2TV '달자의 봄'에서 자유연애주의자로 등장 "저도 총각 때는 연애 고수였습니다. 하하하"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멜로'와는 거리가 먼 캐릭터를 주로 맡았던 배우 공형진이 제대로 된 배역을 만났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자의 봄'(극본 강은경, 연출 이재상)에서 그는 두 여자 사이를 오가는 자유연애주의자 신세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세도는 세련된 매너와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홈쇼핑 채널 PD로, SBS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그가 보여준 모습과는 정반대 캐릭터이다. 15일 KBS 수원 드라마센터에서 만난 공형진은 "자유연애자 신세도 역을 맡았는데 참 재미있는 친구"라며 "나도 학교 다닐 때 인기가 많았고 총각 때는 연애 고수였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바람둥이라고 특별히 뭐 비법이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