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엔젤아이즈’ 공형진, 연기력에 재미 더해 ‘이러니 안 반해?’_2014.5.30 배우 공형진이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극중 공형진은 베테랑 구급대원 기운찬 역으로 때로는 가벼움으로 때로는 진중함으로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동시에 높이며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먼저 공형진이 맡고 있는 기운찬 캐릭터는 세영 소방서의 분위기 메이커다. 그는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장난기로 수완(구혜선)에게 짓궂은 농담을 던지거나 미국에서 건너와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테디(승리)와 함께 코믹한 상황을 그려내는 등 색다른 케미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긴급 출동이 빈번해 긴장감이 감도는 소방서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그러나 그런 그도 소방서를 떠나 집으로 돌아오면 여느 아버지처럼 아들만을 바라보는 ‘아들바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