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 박용우-김서형, `공형진의 씨네타운`서 솔직 입담_2014.11.13 박용우와 김서형은 13일 오전 11시 SBS 파워 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 해외영화제를 석권한 `봄`을 향한 국내외의 뜨거운 반응부터 작품에 대한 솔직한 뒷얘기까지 털어놓으며 청취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해외 유수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등 8관왕을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극찬을 받았다는 기쁜 소식에 먼저 공형진은 축하의 말을 전하며 두 배우와의 진솔한 토크를 시작했다. 특히 이탈리아의 `선댄스 영화제`라고 불리는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의 대상 수상 소식과 함께 마드리드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김서형의 수상까지, 오랫동안 가까이 지낸 두 사람을 위한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공형진은 이어서 "두 분 모두 맡은 역할이 표현하기 녹록지 않았을.. 더보기 공형진, `쉬리` 출연하고 싶어 102일간 영화사 출근_2006.5.17 '쉬리' 출연하고 싶어 102일간 영화사 출근 영화배우 공형진이 무명시절 영화 캐스팅이 좌절돼 겪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공형진은 17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생방송 TV연예'에서 영화 '쉬리'에 캐스팅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공형진은 "무명시절 영화 '쉬리'에 출연하고 싶어 102일 동안 무작정 영화사에 출근했다"며 "오디션을 볼 기회를 얻기 위해 그냥 눈도장 찍으러 영화사를 방문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공형진은 "최종 4명의 후보가 남아 있었다. 박용우, 이범수, 강성진 그리고 나였다. 난 내가 될 줄 알았는데 102일째 영화사에 갔더니 하루 전 용우가 대본을 받아갔다는 말을 들었다"며 "아내가 이 소식을 듣고 소리없이 눈물을 흘리던 모습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