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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진 감독

'집으로 가는길' 방은진 감독, 고비드 얼굴 때문에 '고민'...왜?_2013.12.12 배우 겸 감독 방은진이 고수를 극찬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에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감독 방은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은진은 "고수 씨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이미지가 영화 속 캐릭터와 잘 어울렸는지"라는 공형진의 질문에 "고비드는 고비드다. 잘생긴 얼굴 때문에 중년 남성 캐릭터를 표현하려고 애를 먹었다"라며 "일반적인 옷을 입어도 멋있어서, 얼마나 많은 옷을 가져다 놨는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 감독은 "고수 씨가 8kg을 어렵게 찌웠는데, 노로 바이러스에 걸려 다시 살이 빠져 너무 속상해 했다"며 "다시 살을 찌우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전했다. 방은진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은진은 이제 감독으로 자리잡은 간가?", "방은진, 대단하.. 더보기
‘집으로가는길’ 방은진 감독 “사상초유 실화 사건, 사연 기막혀”_2013.12.12 방은진 감독이 '집으로 가는 길' 연출 소감을 전했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 방은진 감독은 12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집으로 가는 길'은 익히 알려졌다시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고 운을 뗐다. 방은진 감독은 "실화 자체는 논란이 불거졌던 당시 뉴스 신문 기사로 봤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알고는 있었다"며 "'용의자X' 촬영을 하고 있을 때 이 작품 제안을 받아서 '용의자X' 후반작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연출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 영화를 정말 하고 싶었던 이유는, 이 실화가 범죄자에 대한 대응 방식이나 일반인을 운반책으로 써서 국제 조직과 연계돼 있던 자체가 초유의 사건이었다"며 "이게 나중에 '추적60분'을 통해 밝혀진 사실이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