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쿼터 사수 1인 시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1인시위 벌이는 영화배우 공형진_2006.3.3 공형진, 스크린쿼터 사수 1인 시위 영화 배우 공형진이 3일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앞에서 스크린쿼터 사수 1인 시위를 벌였다. 그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스크린쿼터 현행 유지는 5년, 10년 후에도 이 땅에서 한국 영화가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정책입니다"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시민에게 스크린쿼터 축소가 불러올지도 모를 영화산업 침체 등 부작용에 대해 알렸다. 공형진은 "지금 상황에서 스크린쿼터가 왜 지켜져야 하는지에 대한 진정성을 국민에게 알리려고 이 자리에 섰다"며 시위 참가 동기를 밝혔다. 1인 시위의 효과에 대해서는 "시위 효과를 논하기 전에 영화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17일 밤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반대와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촛불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