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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염정아 "내 롤모델은 '카트'에 함께 출연한 김영애"_2014.11.7 배우 염정아가 롤모델로 김영애를 꼽았다. 염정아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특유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 날 염정아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인 DJ 공형진과 오랜만의 재회로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DJ 공형진은 "드라마 '로열패밀리'였던 염정아씨가 대형마트 비정규직이라니 굉장히 의외의 선택이다. 여배우로서 단장이나 치장과는 완전히 담을 쌓아야 했을 거 아닌가"며 '카트'를 통한 염정아의 연기 변신에 대해 운을 띄웠다. 이에 염정아는 "아이를 키우는 주부로서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진 것 같다. 그리고 예쁘고 화려한 역할은 그 동안 많이 하지 않았나"라는 말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에 DJ 공형진은 "'카트.. 더보기
공형진 "염정아 대학생 때, 새벽에 전화로 미스코리아 참가 고민 털어놔"2014.11.6 배우 공형진이 염정아와의 대학 생활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6일 오전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씨네 초대석'에는 영화 '카트'의 배우 염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공형진은 "나는 배우 염정아에 태동을 관여한 사람이다"며 염정아와의 대학 생활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휴대폰도 없었고 집 전화만 있었는데, 당시 새벽에 나에게 전화해서 무엇을 물어봤다"며 "내가 정확히 기억하는데, 미용실 원장님이 '미스코리아 나가'라고 해서 '이거 나가야 하느냐'고 고민을 털어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그래서 내가 '나가'라고 했었다. 또 처음 드라마 할때도 나에게 전화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염정아는 "제가 정신적으로 공형진 씨에게 의지를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 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