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 더 레인보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 친구`의 윤다훈 같은 감초역할이죠`..탤런트 `공형진`_2001.11.4 "세 친구"의 윤다훈과 비슷한 역을 맡은 저 배우 누구야? 정말 웃긴다" 지난 1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MBC 새 성인시트콤 "연인들"(연출 송창의) 시사회에 참석했던 관람객들의 반응이다. 5일 오후 10시 55분에 첫방송되는 이 시트콤엔 "어디서 본 듯하지만 정확하게 누구인지 모르겠는 인물"이 탤런트 박상면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시종 관람객들을 웃겼다. 그 주인공은 공형진(31). 일반인들에게 다소 낯선 이름이지만 영화계에선 이미 주목받는 인물이다. 공형진은 올 봄 상영됐던 영화 "파이란"에서 최민식과 함께 삼류 깡패역을 맡아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 영화 덕분에 그는 현재 많은 영화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곧 촬영에 들어갈 "오보 더 레인보우" "블루" 등에 출연할 예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