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의 ‘구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객석을 뜨겁게 달군 주진모와 공형진의 `진한`_2006.4.22 영화 "라이어" 시사회 현장 영화 ‘라이어’의 기자시사회가 시작되기 직전, 예상치 못한 여자 연예인이 한 명이 무대 위로 뛰어 올라온다. 그녀의 이름은 이영자. ‘아니! 이영자가 웬일일까?’라는 물음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녀가 말문을 연다. “제가 오늘 여러분들에게 밝힐 것이 있습니다. 오늘까지 철저하게 비밀로부쳤습니다만, 사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바로 저 이영자입니다.” 그녀의 진실 폭로(?)에 웃음 소리만 요란하다. “아니, 기자님들! 이 중대발표의 순간에 왜들 그렇게 웃으시죠? 아, 영화 제목 ‘라이어’처럼 제가 지금 거짓말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요? 눈치가 정말 빠르시군요. 예 맞습니다! 사실 저는 주진모 스토커예요.”이영자의 ‘구라’로 기자들의 웃음에 가속도가 붙는다. 이영자의 걸쭉한거짓말 한 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