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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인순이 정극욕심 “영화, 드라마 불러만주면 OK”_2013.7.18 인순이가 정극욕심을 드러냈다. 인순이는 7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노래, 뮤지컬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DJ 공형진은 "뮤지컬 '시카고'에서 인순이의 모습을 보면 정말 감탄스럽다. 이런 느낌은 나뿐 아니라 많은 대중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오늘도 많은 청취자들이 정극이나 영화에 출연할 생각 없는지 묻고 있다.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인순이는 "영화나 연기도 재밌는 작업일 것 같다.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불러만 주신다면 언제든지 참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DJ 공형진은 "사실 오늘 이 방송을 영화 '써니' 강형철 감독도 듣고 있을 것이다. 인순이 선배님이 정극이나 영화에 관심있다는 .. 더보기
인순이 “10년만 뮤지컬 복귀, 죽을뻔했다”_2013.7.18 인순이가 10년만에 뮤지컬에 복귀했을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 인순이는 7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약 10년만에 뮤지컬에 복귀하게 됐을 때 적응하느라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인순이는 "2000년 뮤지컬 '시카고' 초연 때 참여했다. 그때는 원작 스태프나 제작진 없이 공연을 진행했다. 나 역시 내 스타일에 맞게 굉장히 자유롭게 공연을 했다. 하지만 내가 약 10년만에 무대에 돌아왔을 때는 너무 달라졌더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돌아왔을 때 나 정말 죽을 뻔했다. 원작의 제작진, 스태프들이 참여하면서 움직이는 자세 하나, 위치 하나까지 정확하게 맞춰서 연기해야 했다. 적응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거꾸로 '우리나라 뮤지컬 환경이 이렇게 좋아졌구나, 변했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