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촛불문화제는 투쟁 아닌 잔치_2006.2.17
공형진 "촛불문화제는 투쟁 아닌 잔치" 17일 열린 촛불문화제 '쌀과 영화'의 사회를 맡은 영화배우 공형진이 "오늘의 행사는 투쟁이 아닌 잔치"라며 광장에 모인 2000여명의 농민과 영화인 시민을 향해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광장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는 영화배우 안성기, 최민식, 김혜수, 전도연, 문근영, 이준기, 박진희, 강혜정, 이병헌, 신하균, 윤소이, 김강우, 온주완, 오광록, 안길강 등이 참여해 스크린쿼터 사수를 외쳤다. 공형진은 "지금까지 우리는 스크린 쿼터를 지켜야한다며 이미 많은 투쟁을 했다. 오늘은 투쟁이 아닌 잔치다. 이곳에 모인 농민과 영화인, 시민과 학생 모두 즐겁게 문화제를 지키며 뜻을 모으자"고 촉구했다. 공형진은 이날 "쌀은 우리의 하늘이고 피이고 몸이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