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오락 프로그램의 첫 MC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형진, 김제동 이어 `X맨` MC_2004.11.30 공형진, 김제동 이어 `X맨' MC 배우 공형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TV 오락 프로그램의 MC를 맡는다. 공형진은 김제동에 이어 12월 5일부터 SBS TV `일요일이 좋다'의 한 코너인 `X맨을 찾아라'의 진행을 맡기로 했다. 김제동을 대신해 기존 강호동, 유재석과 3MC 체제를 형성하게 된다. 1991년 SBS 공채 1기 탤런트 출신인 공형진은 지금까지 TV에서 MC를 맡은 적이 한 번도 없다. 연출을 맡고 있는 장혁재 PD는 "공형진은 개그맨이 아님에도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그동안 `X맨을 찾아라'에 2번 출연했는데 주위 반응이 좋았다. 기존 MC들도 적극 추천했다"고 말했다. X맨은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상대편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돕는 스파이 같은 인물이다. 공형진이 첫 진행을 맡은 12월 5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