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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2006 history

1인시위 벌이는 영화배우 공형진_2006.3.3 공형진, 스크린쿼터 사수 1인 시위 영화 배우 공형진이 3일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앞에서 스크린쿼터 사수 1인 시위를 벌였다. 그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스크린쿼터 현행 유지는 5년, 10년 후에도 이 땅에서 한국 영화가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정책입니다"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시민에게 스크린쿼터 축소가 불러올지도 모를 영화산업 침체 등 부작용에 대해 알렸다. 공형진은 "지금 상황에서 스크린쿼터가 왜 지켜져야 하는지에 대한 진정성을 국민에게 알리려고 이 자리에 섰다"며 시위 참가 동기를 밝혔다. 1인 시위의 효과에 대해서는 "시위 효과를 논하기 전에 영화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17일 밤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반대와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촛불행.. 더보기
공형진·정지영 아나운서, `판타스틱` 영화제 시작 알린다_2006.6.27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화배우 공형진, 아나운서 정지영이 '판타스틱'한 영화제 부활의 시작을 알린다. 공형진, 정지영 아나운서는 7월 13일 오후 7시 부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결정됐다. 개막식은 지난해 내홍을 겪었던 영화제가 재기를 노리는 의미 있는 자리. 부천영화제측은 "지난 해 영화제가 안타깝게 영화인들의 보이콧을 당했지만, 올해 영화제는 개막식부터 많은 영화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공형진은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를 데뷔작으로 '파이란', '오버 더 레인보우',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 출연한 충무로의 대표적인 감초 연기자. 정지영 아나운서는 '생방송 세븐데이즈', '접속 무비월드', '한밤의 TV연예' 등 인기.. 더보기
공형진 촛불문화제는 투쟁 아닌 잔치_2006.2.17 공형진 "촛불문화제는 투쟁 아닌 잔치" 17일 열린 촛불문화제 '쌀과 영화'의 사회를 맡은 영화배우 공형진이 "오늘의 행사는 투쟁이 아닌 잔치"라며 광장에 모인 2000여명의 농민과 영화인 시민을 향해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광장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는 영화배우 안성기, 최민식, 김혜수, 전도연, 문근영, 이준기, 박진희, 강혜정, 이병헌, 신하균, 윤소이, 김강우, 온주완, 오광록, 안길강 등이 참여해 스크린쿼터 사수를 외쳤다. 공형진은 "지금까지 우리는 스크린 쿼터를 지켜야한다며 이미 많은 투쟁을 했다. 오늘은 투쟁이 아닌 잔치다. 이곳에 모인 농민과 영화인, 시민과 학생 모두 즐겁게 문화제를 지키며 뜻을 모으자"고 촉구했다. 공형진은 이날 "쌀은 우리의 하늘이고 피이고 몸이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