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애의 모든 것'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5월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연출 손정현) 16회에서는 김수영(신하균 분), 노민영(이민정 분) 커플의 행복한 마지막이 펼쳐졌다.
김수영과 노민영은 1년 후 재회했다. 김수영의 친부 고대룡(천호진 분)이 언니 부부의 교통사고에 관련돼 있지 않다는 걸 알게 된 노민영은 김수영의 공개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다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면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겼고 결혼을 발표했다.
문봉식(공형진 분)과 고동숙(김정난 분) 커플도 이뤄졌다. 비 내리는 날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문봉식은 고동숙과 마주쳤고 "첫사랑을 이루고 싶다. 내 처음과 끝은 누나였으면 좋겠다"며 프러포즈했다. 고동숙은 문봉식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또 한 커플도 이뤄졌다. 정윤희(민지아 분)을 짝사랑하던 김상수(진태현 분)는 드디어 정윤희의 호감을 샀다. 두 사람 역시 행복한 미래를 예고했다. (사진=SBS '내 연애의 모든 것' 캡처)
출처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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