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인맥’ 공형진의 인맥 쌓기 노하우는?_2012.2.15

배우 공형진, 그의 경제관념

연예계에서 ‘미친 인맥’을 자랑하는 배우 공형진(사진)이 출연한다.

공형진은 케이블 채널 토크쇼 진행자답게 직접 토크 주제를 골라 왔다. 그는 ‘경제관념’에 대해 이야기하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인맥을 과시한다. 그는 토크쇼에 초대한 손님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로 배우 안성기와 현빈을 꼽았다. 특히 현빈은 입대 전 경황이 없는데도 자신을 위해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었다면서 감사를 전했다.

공형진은 술자리에서 솔선해 술값을 내는 등 인심이 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톱스타 가운데 술값 잘 내는 남자 배우 2명의 실명을 거론하고, 진행자인 신현준은 “돈 잘 버는 배우와 함께 있을 땐 본인이 선배라도 돈 내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한다.

공형진은 ‘절친’ 신현준과 한때 사소한 오해로 다툰 뒤 2년간 의절하고 지낸 사연도 공개한다. 신현준도 “형진이와 추억이 너무 많아 음악을 듣거나 특정 장소에 갔을 때 너무 힘들었다”며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출처 :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