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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의 씨네타운

‘빅히어로’ PD “다니엘헤니 2시간 목소리 오디션 끝 캐스팅”_2015.1.15

애니메이션 영화 '빅 히어로' 프로듀서가 다니엘 헤니 목소리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로이 콘리 PD는 1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다니엘 헤니를 오디션 끝에 낙점한 이유를 언급했다.

로이 콘리 PD는 "다니엘 헤니는 정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심장의 중심을 표현하는 힘을 갖고 있다. '빅 히어로'에서 테디는 일종의 영혼을 담당한다. 다니엘 헤니와 리딩 때 이 역할에 그가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다니엘 헤니는 "당시 첫 목소리 액팅을 하고 2시간이 흘렀다. 오디션을 보는데 2시간이 걸렸다"며 "굉장히 힘들었다"고 하소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다니엘 헤니는 "내가 극중 맡은 형 테디는 주인공에게 아버지 같은 역할을 해주는 형"이라며 "똑똑하고 착하고 순수한 존재다"고 캐릭터 설명을 덧붙였다.

애니메이션 영화 '빅 히어로'는 천재 공학도 테디와 히로가 만든 힐링로봇 베이맥스가 가장 사랑스러운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액션 어드벤처로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와 마블 코믹스 원작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취한 작품이다. (사진=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캡처)

출처 :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