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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2012 history

공형진 “김승우의 김남주 사랑, 도가 지나쳐” 폭로_2012.1.25

도를 넘어선 사랑 폭로?


배우 공형진이 김승우의 도를 넘어선 김남주 사랑을 폭로했다.

100회 특집으로 MC 김승우가 게스트로 변신한 24일 KBS 2TV ‘승승장구’에서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한 공형진은 “김승우가 김남주 자랑을 그렇게 한다. 지나치게 자랑을 한다”라고 입을 뗐다.

“오천 만이 다 아는 미인인데도 자랑을 한다”라는 것이 공형진의 설명. 그는 “자랑을 계속 듣다 보면 우리 집에 있는 내 아내가 이상한가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윽박을 지른다”라며 “애정이 있으니까 그러는 걸 거다. 다 아는데도 자꾸 얘기를 하니까 싫은 거다”라고 토로했다.

또 한 명의 몰래 온 손님 이종혁도 거들고 나섰다. “우리는 뭐 일주일에 한 번이니까”라고 일축하면서도 “처음에는 많이 버거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렇다면 아내 김남주의 반응은 어떨까. 일일MC로 나선 김남주는 “기분이 좋을 때도 있고 이해도 하지만 남들 눈도 생각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는 공형진 이종혁 외에도 이태성 김해곤 영화감독이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출연했다.

출처 :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