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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2009 history

공형진, 구스타프 클림트 전시회 홍보대사 위촉_2009.1.30

'2009 클림프 한국전시회' 홍보대사 위촉식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단장 김승우)가 '오스트리아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전시회 홍보 대사로 위촉됐다.

배우 장동건 정우성 공형진 현빈 등이 속한 플레이보이즈는 1월3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009 클림프 한국전시회'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를 연다.

공연기획사 측은 "플레이보이즈 소속 선수들이 클림트 한국전시회를 지원하게 됐다. 보다 많은 이들이 클림트 작품을 보며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스트리아의 국보로 불리는 세계적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 작품이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한국을 찾는다.

클림프 작품전 '클림트의 황금빛 비밀-토털아트를 찾아서'가 오는 2월2일부터 5월1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클림트의 대표작을 꼽히는 유화 '유디트1'(사진 위쪽), '아담과 이브', '베이비'(사진 아래)를 비롯한 37점과 대표적인 여성 드로잉 70여점 등이 전시된다. 또 7개 회화로 구성돼 있는 베토벤프리즈(벨베데레 리플리카)의 설치+비엔나 분리파 포스터룸+비엔나 워크샵 등 스페셜 룸 3점 등 평면작품 110여점과 설치물 3점의 아이템을 포함한 90여점 등 총 200여점의 전시작품이 선보인다.

전시를 주관하는 ㈜문화HD는 "보험가액만 25억유로(약 4조5,0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출처 :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