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엔젤아이즈' 합류..1년만 SBS드라마 컴백

배우 공형진이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가제, 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에 캐스팅됐다.

4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공형진은 '엔젤아이즈' 출연을 확정지었다. 공형진은 극중 여주인공 윤수완(구혜선 분)의 첫 사수인 베테랑 소방서 구조대원 기운찬 역을 맡을 예정이다.

기운찬은 아내와 사별한 이후 아들을 키우는 홀아버지로서 투철함과 강직한 성격을 가졌지만 이성에게는 잘 다가서지 못하는 캐릭터의 인물이다.

공형진은 소속사를 통해 "소방서의 베테랑 구급대원 역을 맡은 만큼 훈련도 받고 준비를 철저히 해 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형진의 SBS 드라마 출연은 '내 연애의 모든 것' 이후 약 1년 만이다.

'엔젤아이즈'는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 사랑을 떠나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 구혜선, 이상윤, 강하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SM C&C

출처 : 스타뉴스

HyungJin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