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황정민· 공형진· 오만석 `서울경찰 홍보대사`_2011.4.11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대사

영화배우 김승우와 황정민· 공형진· 오만석이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이성규)의 홍보대사가 된다.

서울경찰청은 경찰 활동에 대한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깨끗한 이미지로 인기가 높은 연예인 김승우와 황정민· 공형진· 오만석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경찰 브랜드 제고 를 위해 홍보대사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경찰야구단과 자매결연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5일 서울경찰청 2층 대강당에서 위촉행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과 지원에 들어간다.

이들 홍보대사는 서울경찰 활동상 홍보 영상물 제작에 참여하고 다양한 캠페인(교통사고 줄이기·범죄예방 등)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야구단과 자매결연을 맺어 소외계층 어린이들 가운데 야구에 소질이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야구를 배울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야구용품 지원과 야구 캠프를 개최해 직접 지도에도 나설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선진 경찰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치안활동과 국민과 함께하는 감성적 홍보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