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현은 3월 26일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중 ‘씨네초대석’에 출연해 “젊은 사람들 보고 부러워해야 소용없다. 경쟁심만 생긴다는 얘기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공형진이 더 가진 게 많은 나를 부러워해야하지 않겠냐”며 연륜에서 우러난 자신의 경험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또 오는 4월 4일부터 연극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로 40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노주현은 ‘여건이 허락하더라도 연극무대에 서기 어렵지 않느냐’ 는 공형진의 질문에 “연극은 그야말로 배우 예술이다. 그런 차원에서 누구나 연극 무대를 동경한다. 그러나 시간적인 여건이나 이런 것이 다 맞아야 하니까.. 방송 섭외가 들어왔는데 안 할 수도 없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번에 딱 맞아떨어졌다. 정말 제가 이 작품은 꼭 하고 싶었다. 이번에 아주 해피(HAPPY)하다”라고 답해 연극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에 게스트로 참석한 노주현은 자신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비롯, 그간의 연기 인생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사진=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는 라디오 캡처).
출처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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