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무대` 출연 공형진, `끼` 여전하네~_2008.2.5

과거 MBC ‘우정의 무대’ 특집편에 나왔던 앳된 모습

 

 

5일 방송된 MBC ‘지피지기’에선 배우 공형진의 13년전 군 시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공형진의 출연에 맞춰 선보인 깜짝 선물. 과거 MBC ‘우정의 무대’ 특집편에 나왔던 앳된 모습이 공개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무대에서 동료들과 노래를 부르며 끼를 발산하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다는 반응. 출연자들은 무대가 군대라도 끼는 여전하다는 평을 달았다.

한편 공형진은 이와 관련 “끼가 많은데 예능인으로 전업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대해 “남에게 웃음을 준다는 건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나보다 능력이 좋은 분들이 많기 때문에 예능인 전업은 힘들 것 같다”는 겸손의 답을 달았다.

출처 : TV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