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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첫 사극

공형진 `김보민 아나운서는 처조카` 반가움 표시_2009.12.22 "김보민 아나운서는 처조카" 배우 공형진이 김보민 KBS 아나운서와의 특별한 관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형진은 '아이리스' 후속으로 내년 1월 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극 '추노(推奴)'에서 양반을 사냥하는 관동 포수 출신의 노비 업복이 역을 맡아 첫 사극에 도전한다. 공형진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스타리움관에서 열린 '추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은 김보민 아나운서를 향해 반가움을 표시했다. 그는 "오늘 제작발표회의 사회를 김보민 아나운서가 맡게 돼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다"면서 "김 아나운서가 제 조카"라고 깜짝 발언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형진은 과거 방송에서 몇 차례 김 아나운서와의 특별한 관계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이날 배우 그.. 더보기
`추노` 공형진 `20년 만에 첫 사극 출연, 큰 경험 중`_2009.2.21 첫 사극, 추노 배우 공형진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공형진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노'(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20년 연기 인생 동안 사극은 '추노'가 처음"이라며 "대단히 큰 경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형진은 "사극은 처음이다. 이번에 맡은 업복이는 관동지방의 호랑이 사냥꾼였지만 우여곡절 끝에 노비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드라마에서 갈등을 고조시키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공형진은 "추위와의 전쟁이 가장 크다. 모든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이 열과 성의를 다해 촬영하고 있다. 내년에 KBS를 대표하는 첫 번째 드라마로 양과 질적인 면에서 자신있다"고 밝게 웃었다. 연출은 맡은 곽정환 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