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 포수 출신 노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노` PD, `애착 1순위 캐릭터는 공형진의 업복이`_2010.2.1 '추노'의 의도를 가장 잘 보여주는 캐릭터, 업복이 화제의 드라마 KBS 2TV '추노'의 연출자 곽정환 PD가 극중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로 관동 포수 출신의 노비 업복이(공형진 분)를 꼽았다. 곽 PD는 최근 OSE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극의 중심이 되는 주인공들은 따로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업복이가 가장 애착이 간다"며 "업복이는 시대의 민초들의 삶을 다루고자 한 '추노'의 의도를 가장 잘 보여주는 캐릭터다. 주인공인 대길(장혁 분)이나 태하(오지호 분)는 과거에 양반이었고 혜원(이다해 분)의 경우에도 과거 노비였는데 양반 신분을 사서 현재는 신분이 상승한 케이스다. 하지만 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노비로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업복이다"고 말했다. 곽 PD에 따르면 업복이 캐릭터야 말로 당시를 힘들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