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더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혜선 “배우보단 감독할 때 더 편하다”_2014.10.30 구혜선이 감독으로 일할 때 배우보다 더 편하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10월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이젠 '감독님' 호칭도 적응이 돼 편하다. 현장에서 다들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DJ 공형진이 "어리석은 질문인데 배우 할 때가 편하냐? 감독할 때가 편하냐?"고 묻자 구혜선은 "편한 건 감독할 때가 편하다"고 답했다. 정반대 대답을 예상한 공형진이 이유를 묻자 구혜선은 "아무래도 감독을 하면 시간을 결정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공형진은 "구혜선과 드라마 '엔젤아이즈'를 함께 찍었는데 당시 잠을 못잔 날이 많았다. 하루 20분도 못 자고 디졸브 될 때가 있었다. 옆에서 볼 때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에 구혜선은 "촬영 다 끝나고 꿈꾼 것 같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