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키스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진모, 공형진 입술 훔쳤네_2004.10.13 영화 `라이어`서 동성애 키스신 화제 "영화 내내 붙어다니니까 남들이 `사귀냐`며 오해할 정도로 친한 사이가 돼서 잘 표현됐어요."(주진모) "키스하기 전에 담배 피지 말고 이를 깨끗히 닦자고 서로 약속했지요."(공형진) 주진모와 공형진이 영화 속에서 진한 `동성애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2일 서울극장에서 열린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라이어`(감독 김경형ㆍ제작 씨앤필름)에서 주진모와 공형진은 거짓말에 거짓말을 이어가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란 사실을 만천하에 공개하기에 이른다. 그 증거를 대기 위해 주진모는 공형진의 입술을 `급습`해 무려 15초 동안 키스를 나눈다. 메가폰을 잡은 김경형 감독은 "두 남자배우 사이에 거부감을 갖지나 않을까 내가 오히려 걱정이 됐는데, 단 한 차례의 NG..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