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키 린 썸네일형 리스트형 '엔젤아이즈' 공형진의 한숨, 떠오르는 '어느 소방관의 기도'_2014.5.18 '엔젤아이즈'의 공형진이 아들과의 약속과 출동 명령 사이에서 출동 명령을 선택했다. 가족과 사명감 사이 사명감을 택한 그의 모습에서 '어느 소방관의 기도'가 겹쳐지며 뭉클함을 줬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 11회에서는 기진모(정지훈)의 학교에 아빠 수업을 가기로 약속한 기운찬(공형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약속 당일 양복을 차려입고 소방서를 나서려던 기운찬은 갑작스런 호출 사이렌 소리를 듣고 고민에 빠졌다. 기운찬은 시계를 보며 진모와의 약속을 떠올렸지만 이내 양복을 벗고 출동에 나섰다. 기운찬은 미안한 마음에 진모를 위한 두 손 가득 장난감을 사들고 귀가했다. 그러나 화가난 진모는 울며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얼마전부터 진모의 보모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