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찬욱 감독 '공형진의 씨네타운' 출연, 그가 말한 철칙은?_2013.2.22 할리우드에 진출한 박찬욱 감독이 지난 19일 SBS 파워FM(107.7 Mhz)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이날 박 감독은 "영화 '스토커'의 개봉을 앞두고, 배우 공형진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니까 꼭 나오고 싶었다"며 출연의사를 밝혔다. DJ 공형진 역 박 감독의 출연에 "드디어 이런 날도 오는군요! 박찬욱 감독을 모시다니, 영광입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박찬욱 감독은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스토커'의 촬영 스토리와 할리우드 톱배우들과 함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유감없이 전하며, 청취자들의 흥미를 채워줬다. 박 감독은 영화에 출연하는 니콜 키드먼과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그는 극단적 사고방식을 가진 많은 사람과 일을 해봤기 때문에 내가 어떤 해석과 어떤 연출을 해도 당황하지 .. 더보기 '스토커' 박찬욱 감독 "마음 편해지는 영화 할 생각 없어"…왜?_2013.2.20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매료시킨 박찬욱 감독이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박찬욱 감독은 지난 19일 화요일 SBS 라디오 파워FM(107.7MHz)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영화 촬영 뒷이야기에 대해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았다. 박찬욱 감독은 "신작 개봉도 앞에 다가왔고, 다른 사람도 아니고 공배우가 불러줘서 왔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날 DJ 공형진이 "한국 배우들과 찍을 때보다 뭔가를 더 챙기고 준비해야하지 않나"라고 묻자 박찬욱 감독은 "영어도 서툴고 처음 만나는 배우들이라 긴장했다. 그래서 택한 방법은 첫 촬영 전 프리 프로덕션 과정에서 이야기할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다"라며 "며칠을 함께 각본을 보고 의견을 나누며 우리나라 배우들 못지 않게 친숙해지고 잘 통했다"고 밝혔다. 이어 DJ 공형진이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