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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리브

'내연모' 이모저모, 깨알 애드리브 눈치 채셨나요? _2013.5.7 '내연모' 애드리브 혹시 눈치채셨나요?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이하 내연모)'의 깨알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보수당 국회의원 김수영(신하균 분)과 노민영(이민정 분)의 밀고 당기는 달콤 로맨스 '내연모'는 날이 갈수록 두 인물들의 러브라인이 진해지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내연모'의 연출을 맡은 손정현PD는 티브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드라마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풀어줬습니다. -왜, 낙원시인가요? 김수영과 노민영은 같은 지역구의 의원입니다. 낙원시라는 가상의 지역에서 김수영은 낙원 갑, 노민영은 낙원 을 의원입니다. 때문에 두 사람은 여러 '낙원시' 지역행사에서 마주치며 때로운 라이벌 관계를 때로는 스릴 넘치는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펼치기도 합.. 더보기
임현식 vs 공형진 입담 누가 셀까_2004.4.21 `애드리브는 내가 한 수 위` 평소 애드리브에 관해 둘째가라면 서러워하는 임현식과 공형진이 영화 `라이어`에서 만났다. 방송계 대선배인 임현식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애드리브 연기로 유명하지만 코미디언 출신 공형진도 만만치 않은 상대. 둘의 불꽃 튀는 애드리브 대결은 영화 `라이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후배인 공형진은 심사숙고파. 두 여자를 거느리고 있는 친구 만철(주진모 분)을 부러워하는 대목에서 땅마다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일일 생활계획표를 만드는 것은 공형진의 순수 아이디어였다. "새벽 2시에 명순이네 가서 떡치고, 7시 압구정동에 가서 또 치고." 초등학생이나 그릴 법한 생활계획표는 김경형 감독의 시나리오에는 없었다. 만철과 현상금 나눠먹기를 흥정하는 부분에서 7대3까지 뜯어내는 즉흥 애드리브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