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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박희순, ‘용의자’ 흥행에 함박미소 “이런 적 처음이다” _2013.12.26 배우 박희순이 ‘용의자’의 흥행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의 박희순이 출연했다. 이날 박희순은 ‘용의자’ 흥행소식에 “이런 적이 처음이다”며 “오늘이 3일짼데 이틀 만에 85만을 넘겼다. 오늘 잘하면 100만 관객을 넘어설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용의자’를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라고 소개한 그는 “대본을 보기 전부터 90% 출연을 결심했다. 대본을 본 후 장면의 시퀀스가 그려지더라”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세븐데이즈’에 이어 함께 호흡한 원신연 감독에 대해 “양수겸장. 문무를 겸비한 감독이랄까. 인간성도 좋다. 액션이 난무하는 영화를 찍으면서도 큰 소리를 한 번 친 적이 없다”고.. 더보기
‘용의자’ 박희순 “공유 첫 술자리 만남부터 절친됐다” _2013.12.26 배우 박희순이 공유와 원신연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의 박희순이 출연했다. 이날 박희순은 공유에 대해 그만의 개그로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봐왔다. 개인적으로는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공형진이 “실제로 낯가리는 성격이지 않으냐. 친해지려는 노력을 공유가 했느냐”고 질문을 건네자 박희순은 “첫 판에 술 한 잔으로 친해지지 않으냐. 공유도 마찬가지로 첫 술자리에서 친해졌다. 공유가 사근사근하고 부드러운 타입이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마냥 부드러운 친구인 줄만 알았는데 독한 친구다. 몸을 만드는 것도 일이지만 9개월의 촬영 기간 동안 몸을 유지해왔다. 짐승 같은 본능을 유지하려고 하더라”고 공유를 칭찬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