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발전기금 기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대 연극학과 출신 배우들, 모교에 4.7억 기부_2012.4.18 광고 출연료 4억7000여만원 기부 중앙대학교(총장 안국신)는 18일 이 대학 연극학과 동문 및 재학생 5명이 광고 출연료로 받은 4억7000여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연극학과 정보석(82학번), 공형진(89학번), 염정아(91학번), 하정우(97학번), 고아라(08학번)씨 등 5명은 19일 모 커피 광고에 출연해 받은 출연료 4억7300만원을 중앙대 발전기금으로 기탁한다. 이 대학 4학년인 탤런트 고아라씨는 "졸업하기 전에 후배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중앙대 관계자는 "공연예술원 자리에 세계적 수준의 학교극장을 건립할 계획"이라며 "이번 발전기금도 극장 건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대 연극학과 동문들의 기부문화는 20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