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현장에서 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잘알지도 못하면서` 에피소드 밝혀_2009.4.27 '잘알지도 못하면서' 언론시사 기자간담회에서 에피소드 밝혀 엄지원이 신작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언론시사 기자간담회에서 촬영 에피소드를 이같이 밝혀 눈길을 모았다. 엄지원은 27일 왕십리CGV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람들과 술 마시면서 대화하는 장면 중간에 토사물을 흘려야 했는데, 사람으로서, 그 절묘한 타이밍을 맞추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잘 알려진 대로 홍상수 감독 영화에는 술자리가 빠지지 않고 나온다. 또 이 장면에서 배우들은 전부 실제로 술을 마신다. 엄지원은 이번 영화에서 제천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공현희 팀장’을 맡아 열연했다. 그녀는 극중 영화제를 찾는 감독, 배우들과 함께 술자리를 갖는다. 엄지원은 “술자리 장면이 롱테이크로 찍혔다. 술을 마시는 중간에 과음하고 오바이트를 하는 설정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