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스크랩/2004 history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진모, 공형진 입술 훔쳤네_2004.10.13 영화 `라이어`서 동성애 키스신 화제 "영화 내내 붙어다니니까 남들이 `사귀냐`며 오해할 정도로 친한 사이가 돼서 잘 표현됐어요."(주진모) "키스하기 전에 담배 피지 말고 이를 깨끗히 닦자고 서로 약속했지요."(공형진) 주진모와 공형진이 영화 속에서 진한 `동성애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2일 서울극장에서 열린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라이어`(감독 김경형ㆍ제작 씨앤필름)에서 주진모와 공형진은 거짓말에 거짓말을 이어가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란 사실을 만천하에 공개하기에 이른다. 그 증거를 대기 위해 주진모는 공형진의 입술을 `급습`해 무려 15초 동안 키스를 나눈다. 메가폰을 잡은 김경형 감독은 "두 남자배우 사이에 거부감을 갖지나 않을까 내가 오히려 걱정이 됐는데, 단 한 차례의 NG.. 더보기 신동엽ㆍ공형진 시트콤서 일낸다_2004.10.12 SBS '혼자가 아니아' 서 호흡 척척 시트콤의 대가들이 만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자 셋, 여자 셋`의 신동엽, `세 친구`의 공형진이 SBS 새 주간시트콤 `혼자가 아니야`에서 함께 뭉친다. 5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만난 두 `웃기는 남자`들, 의외로 진지하고 과묵하다. TV에선 코믹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겼다 울렸다하는 이들의 태도가 자못 진지한 건 오래만에 시트콤으로 귀환하는 게 부담스러워서인가. 일단 연기에 물이 오른 두 중견의 서로에 대한 평가와 그들이 말하는 `시트콤론`을 들었다. ◆ 공형진이 본 신동엽 "한마디로 (신동엽은) 최고의 시트콤 배우입니다." 신동엽에 대한 공형진의 평가는 단호했다. "그는 시트콤을 아는 몇 안 되는 배우"라며 시트콤에 대한 그의 타고난 센스가 보.. 더보기 SBS 시트콤 ‘혼자가 아니야’ 신동엽 VS 공형진_2004.10.21 SBS 시트콤 ‘혼자가 아니야’ 신동엽 VS 공형진 SBS 시트콤 ‘혼자가 아니야’(월 밤 8:55)는 탄탄한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신동엽(33)과 공형진(35) 등 두 명의 남자가 극을 이끌어가는 남남(男男)구도다. 공형진은 신동엽을 따라다니는 귀신으로, 신동엽의 눈에만 보이는 설정도 독특하다. 신동엽은 ‘귀신과의 대화’를 하고 있는 셈. 신동엽은 귀신 공형진을 통해 삶의 이면을 발견하고, 공형진은 신동엽을 통해 세상과 교류한다. 두 사람은 서울 청운중-경복고 동문으로 공형진이 신동엽의 1년 선배다. 공형진은 1991년 SBS 탤런트 공채 1기로 데뷔했고, 신동엽은 같은 해 특채로 SBS에 입사했다. 두 사람이 20일 SBS 경기 고양시 탄현 제작센터에서 시트콤 연기와 서로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