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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ㆍ공형진 시트콤서 일낸다_2004.10.12 SBS '혼자가 아니아' 서 호흡 척척 시트콤의 대가들이 만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자 셋, 여자 셋`의 신동엽, `세 친구`의 공형진이 SBS 새 주간시트콤 `혼자가 아니야`에서 함께 뭉친다. 5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만난 두 `웃기는 남자`들, 의외로 진지하고 과묵하다. TV에선 코믹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겼다 울렸다하는 이들의 태도가 자못 진지한 건 오래만에 시트콤으로 귀환하는 게 부담스러워서인가. 일단 연기에 물이 오른 두 중견의 서로에 대한 평가와 그들이 말하는 `시트콤론`을 들었다. ◆ 공형진이 본 신동엽 "한마디로 (신동엽은) 최고의 시트콤 배우입니다." 신동엽에 대한 공형진의 평가는 단호했다. "그는 시트콤을 아는 몇 안 되는 배우"라며 시트콤에 대한 그의 타고난 센스가 보.. 더보기
SBS 시트콤 ‘혼자가 아니야’ 신동엽 VS 공형진_2004.10.21 SBS 시트콤 ‘혼자가 아니야’ 신동엽 VS 공형진 SBS 시트콤 ‘혼자가 아니야’(월 밤 8:55)는 탄탄한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신동엽(33)과 공형진(35) 등 두 명의 남자가 극을 이끌어가는 남남(男男)구도다. 공형진은 신동엽을 따라다니는 귀신으로, 신동엽의 눈에만 보이는 설정도 독특하다. 신동엽은 ‘귀신과의 대화’를 하고 있는 셈. 신동엽은 귀신 공형진을 통해 삶의 이면을 발견하고, 공형진은 신동엽을 통해 세상과 교류한다. 두 사람은 서울 청운중-경복고 동문으로 공형진이 신동엽의 1년 선배다. 공형진은 1991년 SBS 탤런트 공채 1기로 데뷔했고, 신동엽은 같은 해 특채로 SBS에 입사했다. 두 사람이 20일 SBS 경기 고양시 탄현 제작센터에서 시트콤 연기와 서로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 더보기
공형진, `코믹 연기에만 머무를 생각 없어`_2005.6.29 공형진, "코믹 연기에만 머무를 생각 없어" "코믹 연기 외에 다른 역할도 하고 싶고, 잘 할 자신도 있어요." 영화 '미스터 주부 퀴즈왕'(감독 유선동, 제작 폴스타 엔터테인먼트)을 촬영 중인 배우 공형진이 코믹한 배역으로 잘 알려진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 공형진은 29일 오후 6시 경기도 일산 SBS제작센터 부근 한 중식당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주부 퀴즈왕' 기자간담회에서 "코믹 연기로 이미지가 굳어져 있지만 다른 역할도 물론 하고 싶고, 잘 소화해낼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당장 너무 원한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다. 기회라는 것은 분명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해나가다보면 분명 자연스럽게 오게 되어 있다"며 "그런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제대로 해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공형.. 더보기
공형진·정지영 아나운서, `판타스틱` 영화제 시작 알린다_2006.6.27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화배우 공형진, 아나운서 정지영이 '판타스틱'한 영화제 부활의 시작을 알린다. 공형진, 정지영 아나운서는 7월 13일 오후 7시 부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결정됐다. 개막식은 지난해 내홍을 겪었던 영화제가 재기를 노리는 의미 있는 자리. 부천영화제측은 "지난 해 영화제가 안타깝게 영화인들의 보이콧을 당했지만, 올해 영화제는 개막식부터 많은 영화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공형진은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를 데뷔작으로 '파이란', '오버 더 레인보우',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 출연한 충무로의 대표적인 감초 연기자. 정지영 아나운서는 '생방송 세븐데이즈', '접속 무비월드', '한밤의 TV연예' 등 인기.. 더보기
공형진 촛불문화제는 투쟁 아닌 잔치_2006.2.17 공형진 "촛불문화제는 투쟁 아닌 잔치" 17일 열린 촛불문화제 '쌀과 영화'의 사회를 맡은 영화배우 공형진이 "오늘의 행사는 투쟁이 아닌 잔치"라며 광장에 모인 2000여명의 농민과 영화인 시민을 향해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광장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는 영화배우 안성기, 최민식, 김혜수, 전도연, 문근영, 이준기, 박진희, 강혜정, 이병헌, 신하균, 윤소이, 김강우, 온주완, 오광록, 안길강 등이 참여해 스크린쿼터 사수를 외쳤다. 공형진은 "지금까지 우리는 스크린 쿼터를 지켜야한다며 이미 많은 투쟁을 했다. 오늘은 투쟁이 아닌 잔치다. 이곳에 모인 농민과 영화인, 시민과 학생 모두 즐겁게 문화제를 지키며 뜻을 모으자"고 촉구했다. 공형진은 이날 "쌀은 우리의 하늘이고 피이고 몸이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