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씨네타운’ 강성연, “악하고 뭔가 표출하는 악녀 역이 좋아”_2013.7.11

강성연이 악녀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더욱 편하다고 말했다.

배우 강성연은 11일 방송된 SBS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DJ공형진은 “강성연 씨는 여린 역할부터 표독스러운 악녀 역할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데 어떤 캐릭터가 연기하기 더 편하냐”고 물었다.

 

 
강성연이 악녀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공형진의 질문에 강성연은 “사실 악하고 뭔가 표출하는 역할이 편하다”며 “최근 작품에서 강한 이미지의 연기를 많이 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역할 하면서 내제된 감정을 끄집어 내는게 쉽지 않다”며 연기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강성연은 “남편은 피아노를 치고 나는 노래를 부른다. 꿈에서만 그리던 모습인데 그렇게 살고 있다”며 재즈피아니스트인 남편 김가온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출처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