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상대에게 통하면 좋은 결과가...
탤런트 공형진(38)이 '화려한 과거'를 공개했다.
공형진은 KBS 2TV 수목극 ‘달자의 봄’에서 독신 바람둥이 '신세도'로 열연중이다. 유부남인 실제 자신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하지만 학생 때 공형진은 극중 신세도와 다르지 않았다. “학창 시절, 나도 인기가 많았고 나름대로 연애 고수였다”는 것이다.
비결, 즉 바람둥이가 되기 위한 특별한 요건은 없다. 오로지 상대를 진심으로 대하는 것 뿐이라고 한다.
공형진은 “이 사람을 대할 때도, 저 사람을 대할 때도 항상 진심으로 대하고 그 진심이 상대에게 통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 10년째인 공형진은 가끔 솔로를 꿈꿀 때도 있다. 피곤하거나 혼자 있고 싶어도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역할을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독신의 단점을 강조했다. 결혼 안 한 화려한 바람둥이는 자유연애를 즐길 수는 있되 “고독하고 외로울 것 같다”며 다시 가족으로 돌아갔다.
출처 : NEWSIS
'기사 스크랩 > 2007 hi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형진, `만회골로 분위기 반전`_2007.6.16 (0) | 2010.07.22 |
---|---|
공형진 `통통한 내 모습에 놀라 8kg 감량`_2007.1.15 (0) | 2010.07.21 |
공형진 `내가 이상형? 난 친정 오라비형!` _2007.1.15 (0) | 2010.07.21 |
공형진 `총각 때는 나도 연애고수`_2007.1.16 (0) | 2010.07.21 |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 공형진, 반갑습니다_2007.11.24 (0) | 2010.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