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표야, 점점 너의 미모가 나오는 듯해 뿌듯해
공형진이 아들 준표에 대한 뿌듯한 마음을 드러내 아들바보로 등극했다.
9일 SBS TV ‘한밤의 TV연예’에선 공형진과 김주혁 이윤지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속풀이토크 코너에서 공형진은 “사랑하는 준표야, 점점 너의 미모가 나오는 듯해 뿌듯하다”며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아들에 대한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헛바람 들어서 여기저기 다니지 말고 빨리 더 멋진 청년으로 자라서 아빠하고 소주 좀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아들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속풀이 토크에서 아직 솔로인 김주혁은 “전국에 계신 여성분들 저는 문제가 없어요”라며 “어쩌다보니 이 지경까지 왔지만 저는 문제 있는 사람이 아니다. 생각보다 이상한 사람이 아니다.”고 능청스럽게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띠동갑 김주혁과 핑크빛 러브라인으로 몰고가려는 공형진의 노력에 이윤지는 “나이가 (많지 않느냐)...”라는 답변으로 폭소를 안겼다.(사진=방송화면 캡처)
출처 :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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