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사 스크랩/2014 history

공형진 송재림 이시원 주연 내세운 ‘연어’ 어떨까

'연어'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 '연어'(감독 문시현/제작 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 23일 공형진 송재림 이시원의 주연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7월 1일 부산에서 크랭크인 한다고 밝혔다.

 '연어'는 시나리오보다 머리와 가슴으로 그리는 연출 방법을 뽐내는 문시현 감독의 첫 상업 영화로 공형진 송재림 이시원 등 입증된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오랜 시간 동안 비밀을 감추고 억눌린 이중의 삶을 살아온 두식(공형진)과 사회에서 주목받는 딸 명애(이시원)와의 갈등이 주 스토리다.

명애의 남편 해남(송재림)은 여러 가지 색깔의 내면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캐릭터인데다가 두 사람의 갈등에 반전을 선사하는 인물로 송재림은 현재 열심히 사투리와 연기를 연습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연어'는 드라마 장르로 각기 세 명의 배우의 또 다른 변신과 문시현 감독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출처 :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