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이 처제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새벽 그룹 쿨의 멤버 유리의 사망설이 오보로 확인된 가운데, 이 사건의 피해자는 쿨의 멤버 김성수의 전처이자 공형진의 처제인 강모씨로 밝혀졌다.
(사진=2010년 3월 故 최진영 빈소를 찾은 공형진)
공형진의 가족들은 새벽에 갑작스럽게 비보를 접하고 곧바로 강씨가 이송된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으로 향했다. 공형진 측 관계자에 따르면, 공형진의 가족들은 큰 충격을 받아 망연자실한 상태이며, 공형진은 오전에 잠시 자택에 들렀다가 다시 병원으로 향해 장례를 준비 중이다. 공형진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공형진의 시네타운'은 미리 녹음된 방송분이 나갔다.
한편,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씨는 17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갖던 중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어 폭행으로 이어졌다. 그 자리에서 강씨가 흉기에 맞아 중상을 입었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강씨는 지난 2010년 9월 김성수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사망설로 피해를 입게 된 유리 측은 이번 오보 사건에 대해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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