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출연하기로 한 작품이 무산됐던 경험을 고백했다.
김규리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불과 3~4년 전 출연하기로 한 작품이 계약 전날 무산된 적 있다"고 말했다.
김규리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다"며 "리딩도 하고 출연 배우들과 인사까지 나눴는데 감독이 중간에 잠깐 나오라고 하더니 집에 보낸 적도 있다"고 전했다.
또 "감독은 같이 하자고 했는데 윗선에서 (출연을 취소하라는) 얘기가 나와 무산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김규리는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사랑해! 진영아'(감독 이성은, 제작 인디스토리)에서 좀비 전문 시나리오 작가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또 오는 9일 케이블TV tvN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나서 19금 콩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티브이데일리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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